어떤 연구를 사용했나요?
이 계산기는 2018년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지 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발표된 Korean Diabetes Risk Score(KDRS)를 구현합니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코호트에서 시작 시점에 당뇨병이 없던 359,349명을 대상으로 10년 당뇨병 발생 예측식을 개발하고, 별도의 한국인 코호트에서 외부 검증했습니다.
모델은 나이, 당뇨 가족력, 흡연, 신체활동, 혈압약·스타틴 복용, BMI, 수축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공복혈당을 사용합니다. 남성 모델에는 음주 범주가 추가되고, 여성 모델에는 γ-GTP(GGT)의 자연로그 값이 추가됩니다.
10년 위험확률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각 입력값에 원 논문의 성별별 회귀계수를 적용해 prognostic index(PI)를 만든 뒤, 1 − baseline survivalexp(PI − mean PI) 형태의 Cox 예측식을 적용합니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다른 계수와 baseline survival을 사용합니다.
찰떡계산기의 계산 로직은 논문 Supplementary Table 1에 실린 예제도 함께 검증합니다. 논문의 남성 예제는 17.1%, 여성 예제는 10.4%가 나오며 동일한 식을 사용합니다.
적용 대상과 중요한 한계
원 개발 코호트는 40~79세 건강검진 수검자였고, 이미 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시작 시점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인 사람은 제외했습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도 해당 조건에서는 위험확률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외부 검증에서 C-statistic은 남성 0.63, 여성 0.66으로 보고됐고, 외부 검증 집단에서는 위험을 낮게 추정하는 경향도 관찰됐습니다. 따라서 결과는 건강관리를 위한 참고용 예측값이지 진단 도구가 아닙니다.
SPISE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SPISE(Single Point Insulin Sensitivity Estimator)는 BMI·중성지방(TG)·HDL 콜레스테롤로 인슐린 감수성을 간접 추정하는 지표입니다.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인슐린 저항성·대사증후군 관련 대리지표로 평가됐지만, SPISE 값 자체를 10년 당뇨병 발생확률로 직접 바꾸는 공식은 아닙니다. 이 페이지는 '당뇨병 발생확률'이라는 목적에 맞춰 KDRS를 사용합니다.